온천천 시민공원 도로에 주차된 승합차가 원인모를 화재로 흉물로 변한지 3주가 다되도록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습니다.

9월17일 '
흉물스런 화재차량, 공원옆 도로에 9일째 방치'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후 당연히 치워졌겠지 싶어 가보지 않았는데 오늘 저녁 산책길에 지나가보니 화재차량 주위로 둘러쳐진 폴리스라인은 제거되었는데 차는 그대로 있더군요.

폴리스라인이 제거된걸로 봐서 수사는 끝난걸로 보이는데 그럼 저차는 누가 치워야 하는건가요?

주차위반된 차는 빨리도 견인해 가더니만... 보험회사에서 치우던, 차주가 치우던 빨리 처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대로 계속 방치해두면 쓰레기만 꼬이고 동네만 흉흉해 집니다. 안그래도 누가 버렸는지 벌써 차안에 쓰레기가 나뒹굴더군요. 지나가시는 분들도 계속 방치되어 있는걸 보고 한마디씩 하고 갑니다.

이곳은 공원의 울창한 나무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어둠이 빨리 내리는데 화재로 흉칙하게 변한 차가 있으니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다음에 이길을 지나갈땐 깨끗이 치워져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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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오드리햅번

    | 2008/09/27 19:32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럴수가요.
    얼릉 치우지 않고.
    밤이면 더 무섭겠어요.
    휴일 잘 보내시는지요.

  2. BlogIcon Sun'A

    | 2008/09/27 21:34 | PERMALINK | EDIT |

    네 잘보내고 있습니다~
    무슨 이해관계가 얽혀있는지 저런거 치우는데는 굼떠네요.
    주말 잘보내세요 ^^

  3. BlogIcon 불닭

    | 2008/09/27 19:57 | PERMALINK | EDIT | REPLY |

    빨리 치워져야 할텐데 말이지요... 참

  4. BlogIcon Sun'A

    | 2008/09/27 21:35 | PERMALINK | EDIT |

    그러게 말입니다.
    휴일 잘보내세요~

  5. yang7322

    | 2008/09/27 20:10 | PERMALINK | EDIT | REPLY |

    구청에 민원을 넣으세요

  6. BlogIcon Sun'A

    | 2008/09/27 21:36 | PERMALINK | EDIT |

    구청에서 이글을 보고 치워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안치우면 민원넣어보죠.

  7. BlogIcon 온누리

    | 2008/09/27 20:36 | PERMALINK | EDIT | REPLY |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그런 일들이
    우리사회에서는 비일비재죠
    좋은 것이라고 하면
    저마다 나섰을 것을...쩝!!

  8. BlogIcon Sun'A

    | 2008/09/27 21:38 | PERMALINK | EDIT |

    맞아요. 이익이 된다면 벌써 치워졌겠죠.
    휴일 잘보내세요 ^^

  9. mami

    | 2008/09/27 21:20 | PERMALINK | EDIT | REPLY |

    흉물스런 분위기에 보기도 좋치 않으니
    얼른치워 주면 좋겠네요~~

  10. BlogIcon Sun'A

    | 2008/09/27 21:43 | PERMALINK | EDIT |

    저대로 두면 더 흉물로 변할꺼에요.
    다음주는 치워지길 바래보죠. 편안한 밤 되세요~

  11. BlogIcon 라이너스™

    | 2008/09/28 02:46 | PERMALINK | EDIT | REPLY |

    위의 분들 답글은 뭐지...
    웹상이라고 말씀을
    함부로하시면 안되죠.
    어쨌든 구청 관할이잖아요.

    아름답게(?) 감싸는것도 좋겠지만
    아이들이 저기서 놀다가 다치기라도하면..;;
    참 보기가 그러네요...

    좋은 기사잘보고갑니다. Sun'A 님~
    편안한밤되세요^^

  12. BlogIcon 나먹통아님

    | 2008/09/28 12:02 | PERMALINK | EDIT | REPLY |

    아고...
    홀라당 완전히 다 타 뿌렸눼
    고물상에서도 앙 가고 가는것을 보이
    저 차는 이제 고물로도 가치가 없는가 봅니다

    뭔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것이 있다머
    뒤로 미루고 얼렁 치워야지 저거이 뭐노 ?

  13. 임진강

    | 2008/09/28 13:03 | PERMALINK | EDIT | REPLY |

    시청에 연락하면 돼여.. 아니면 그냥 고물상한테 연락하던지

  14. BlogIcon 털보아찌

    | 2008/09/28 20:25 | PERMALINK | EDIT | REPLY |

    돈되는 물건 같았으면 감쪽같이 들고 갔을건데...........
    휴일 잘보네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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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새벽 연제구 연산동 온천천시민공원옆 도로가에 세워둔 카니발 승합차가 원인모를 불길에 휩싸여 전소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합니다만 차가 타면서 주위 나무를 태우고 말려버렸습니다.

건조한 겨울이었으면 정말 큰 화재로 번질뻔한 아찔한 사고 현장입니다.

제가 이차를 처음 본것은 10일 저녁경이었는데 차에서는 심하게 탄 냄새가 나고 있었고 내부는 완전 다 타버려 흉칙한 몰골이었습니다.

수사가 끝나지 않았는지 사람들의 접근을 막는 POLICE LINE이 둘러쳐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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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차유리가 다 깨지고 주위 나무들도 다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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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칙한 차량 내부 모습.

전날 새벽에 일어난 사건이면 조사도 끝났을텐데, 조사도 하지 않으면서 보기 흉한것을 왜 여기다 방치해 둘까 의아해 하면서 사진을 찍어뒀었습니다. 그날 밤 사진을 포스팅 할까하다 내일이면 치우겠지 싶어 그냥 덮어뒀는데, 오늘 그곳을 다시 찾아 가보니 아직도 치우지않고 그대로 있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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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시 불길에 말라버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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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시 죽어버린 나뭇잎이 떨어져 사고차 주위에만 낙엽이 가득하다.

그동안 조사를 한건지 안한건지 알 수 없지만 문외한인 제가 봤을때도 이건 아니지 쉽네요. 사건을 빨리 처리하고 차를 치우던지 아니면 옮겨놓고 조사를 하던지 화재가 발생한지 9일이나 지났는데 방치해두다니요. 그것도 공원옆 도로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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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스럽게 다 타버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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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차량 내부에 버려놓은 스치로폼, 박스와 종이류들.

또 한가지 황당한것은 그 사이에 어떤 몰지각한 사람이 버렸는지 화재로 끔찍하게 변한 차량 내부에 쓰레기를 버려놓은 것입니다. 출입금지-수사중 이라는 노란띠가 둘러쳐져 있는데도 박스와 못쓰는 책들을 곱게 버려놓았네요.

분명 10일날 봤을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쓰레기는 몰라도 종이류는 재활용 버릴때 내놓으면 될것을 왜 차안에다 버려놓은건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건을 빨리 처리하지않고 차를 방치한 경찰이나 쓰레기를 버린 사람이나...정말 답답한 현장이었습니다.

더 흉한 몰골로 바뀌기전에 차를 하루빨리 치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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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불탄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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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타버린 뒷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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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린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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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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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후 1주일 넘게 방치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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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온누리

    | 2008/09/17 10:39 | PERMALINK | EDIT | REPLY |

    얼른 치워주지
    수사가 아직 안끝나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하여간에 보기는 썩 좋지가 않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2. BlogIcon Sun'A

    | 2008/09/17 12:24 | PERMALINK | EDIT |

    수사를 너무 오래하네요.
    누리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 BlogIcon 오드리햅번

    | 2008/09/17 10:48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럴수가요..
    너무했어요.
    오늘도 스케줄이 바빠서 나가기 전 잠시 안부 묻습니다.

  4. BlogIcon Sun'A

    | 2008/09/17 12:25 | PERMALINK | EDIT |

    바쁘신데도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 2008/09/17 10:49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6. BlogIcon Sun'A

    | 2008/09/17 12:26 | PERMALINK | EDIT |

    감사해요 ^^

  7. BlogIcon 담덕01

    | 2008/09/17 11:32 | PERMALINK | EDIT | REPLY |

    헐~ 정말 심하군요..
    경찰 인력이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부족하면 채워야 하는거 아닌지..
    쓸데없는 사람들 월급을 경찰이나 소방관들을 위해 쓴다면..

  8. BlogIcon Sun'A

    | 2008/09/17 12:27 | PERMALINK | EDIT |

    너무했죠..
    고생들 하시는건 알지만 이런건 좀;;
    좋은 날 되세요 ~

  9. Hoo

    | 2008/09/17 14:32 | PERMALINK | EDIT | REPLY |

    양재쪽에도 고속도로 갓길에 저런 차량 하나있습니다 티뷰론터뷸런스,튜닝도 많이 했던데 먼지쌓여있는거 보니 수개월 방치된듯한데 범죄에 사용된차량이 아닌지 의심스럽던데 계속 방치되고있는걸보니 세금이 아깝단 생각이..

  10. BlogIcon 더오픈

    | 2008/09/17 17:57 | PERMALINK | EDIT | REPLY |

    아고~~너무 무섭군요!!
    딱지는 즉각 처리하면서~~요런건 또 더디다는~~
    이구~~ 너무 무섭게 보이는 차~~빨리 치워졌음 좋겠네요^^

  11. BlogIcon Sun'A

    | 2008/09/18 11:32 | PERMALINK | EDIT |

    밤에보면 으스스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12. BlogIcon 황우

    | 2008/09/17 22:02 | PERMALINK | EDIT | REPLY |

    고생이 많으시네요. 좋은 기사 많이 올리시네요.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또 오겠습니다.

  13. BlogIcon Sun'A

    | 2008/09/18 11:33 | PERMALINK | EDIT |

    네 덕분에요 ^^ 좋은 하루 되세요~

  14. BlogIcon 불닭

    | 2008/09/17 23:31 | PERMALINK | EDIT | REPLY |

    흉물스럽게 에구, 빨리 이런건 치워야할텐데 말이지요.

  15. BlogIcon Sun'A

    | 2008/09/18 11:33 | PERMALINK | EDIT |

    반가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6. BlogIcon Yujin

    | 2008/09/18 06:25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미국이라 맨날 뒷북이예요ㅠㅠ
    Sun'A 님땜에 저 흉물은 지금은 벌써 치워졌겠죠?

  17. BlogIcon Sun'A

    | 2008/09/18 11:36 | PERMALINK | EDIT |

    뒷북이라뇨.ㅎ 방문해 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해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18. BlogIcon 카앤드라이빙

    | 2008/09/18 07:55 | PERMALINK | EDIT | REPLY |

    큭... 뭘로 좀 가려 놓기라도 하지~~~

  19. BlogIcon Sun'A

    | 2008/09/18 11:37 | PERMALINK | EDIT |

    폴리스 라인으로 가려놓았더군요.ㅎ;;
    좋은 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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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판 아래만 아니면 된다?

Posted 2008/09/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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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을 끼고 있는 도로의 모습입니다. 좁은 도로를 따라 집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황색벽면에는 '이곳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라는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경고판이 붙어있고 그 옆 전봇대 옆에는 경고판을 비웃듯이 쓰레기들이 쌓여 있습니다.

경고판 아래만 아니면 양심의 가책을 덜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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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판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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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판이 없는 바로옆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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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불법주차된 차량사이의 쓰레기.

쓰레기들을 살펴보니 공원에 놀러온 사람들과 이곳 주민들의 합작품으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스치로폼과 대형 비닐봉지는 인근주민들이, 각종 음료수병과 막걸리통을 비롯한 작은 봉지들은 놀러온 사람들이 버린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옆에 사시는 분들은 절대 버리지 않겠지요. 냄새나고 파리가 들끓는 환경을 좋아할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제발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도록 합시다. 자기만 편하고 내집주위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은 분리수거 하시는게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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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오드리햅번

    | 2008/09/09 10:23 | PERMALINK | EDIT | REPLY |

    우리동네는 더 심각해요.
    무인카메라도 무시하는 쓰레기들..
    온세상이 난리입니다.

  2. BlogIcon Sun'A

    | 2008/09/09 10:53 | PERMALINK | EDIT |

    언제쯤 주위에서 쓰레기를 안보게 될까요..-.-;
    좋운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왕비

    | 2008/09/09 10:42 | PERMALINK | EDIT | REPLY |

    이곳에 버리시오란 표지 같아요~ㅋ

  4. BlogIcon Sun'A

    | 2008/09/09 10:56 | PERMALINK | EDIT |

    버린사람 방안에 넣어줄 방법만 있다면...
    쓰레기랑 확! 가둬버릴텐데. ㅎ;;

  5. BlogIcon 라이너스

    | 2008/09/09 11:31 | PERMALINK | EDIT | REPLY |

    r진짜 걸리면 벌금이 아니라
    하루동안 쓰래기방에 가두기 이런 벌을 줬음좋겠네요...-_-+

  6. BlogIcon Sun'A

    | 2008/09/09 22:57 | PERMALINK | EDIT |

    특히 음식물 쓰레기랑요.
    편안한 밤 되세요~

  7. BlogIcon 황우

    | 2008/09/09 15:32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네요. 또 오겠습니다.^^ 수고하세요.

  8. BlogIcon Sun'A

    | 2008/09/09 22:57 | PERMALINK | EDIT |

    감사해요 &^^ 편안한 밤 되세요~

  9. BlogIcon 러브네슬리

    | 2008/09/09 21:30 | PERMALINK | EDIT | REPLY |

    ....-0-....
    경고판 아래가 아니긴 하네요...
    정말 사람들이 왜 저럴까요 ;

  10. BlogIcon Sun'A

    | 2008/09/09 23:00 | PERMALINK | EDIT |

    자기는 버리고 가면 괜찮다는 거겠죠.
    다른사람들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니...답답합니다.-.-;

  11. BlogIcon 온누리

    | 2008/09/09 23:25 | PERMALINK | EDIT | REPLY |

    애고 답답한 사람들
    그 쓰레기가 다 어디로 갈꼬?
    즈그들은 자식들도 안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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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순환도로 옆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이곳은 사철 마르지않은 약수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다양한 운동시설도 갖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인데요.

그런데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놓인곳 바로 옆에 쓰레기들이 버려져있습니다.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버린 패트병, 막걸리병, 일회용 도시락, 각종 비닐 등이 쌓여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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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버려두고 다시는 이곳을 찾지 않을건가요?

버린 사람들도 이런곳에서는 놀고 싶진 않겠지요.

바로 아래 도로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모래를 넣어둔 적사함이 쓰레기 통으로 보였나요. 주변은 옷갖 쓰레기들로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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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조금만 신경써서 가지고 온 쓰레기는 수거해 가면 뒤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즐겁게 놀다가 갈 수 있을텐데,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버리고 가는지 알수가 없네요.

제발 자기만 생각하지 말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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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오나

    | 2008/06/20 10:59 | PERMALINK | EDIT | REPLY |

    d아니요....ㅡ.ㅡ
    좀 심하네...

  2. BlogIcon Sun'A

    | 2008/06/20 11:15 | PERMALINK | EDIT |

    ㅎ;;
    피오나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오드리햅번

    | 2008/06/20 12:06 | PERMALINK | EDIT | REPLY |

    에고..
    어딜가나 쓰레기더미가 말썽입니다.
    이러다 세상 천지가 쓰레기더미에 묻혀 사는 것이 아닌지..

  4. BlogIcon Sun'A

    | 2008/06/20 22:57 | PERMALINK | EDIT |

    조금만 신경쓰면 될텐데요;
    정말 너무해요.-.-;

  5. BlogIcon 온누리

    | 2008/06/20 19:53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런 쓰레기를 치우지도 않고
    어딜가나 저 쓰레기들 때문에...
    정말 쓰레기 같은 분들이 있나봅니다

  6. BlogIcon Sun'A

    | 2008/06/20 22:58 | PERMALINK | EDIT |

    정확한 표현이시네요.ㅎ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에요.
    편안한 밤 되세요~

  7. BlogIcon 카르사마

    | 2008/06/21 09:02 | PERMALINK | EDIT | REPLY |

    요즘 사람들은 참 굉장하군요.;;
    라기보다는 저긴 밤되면 참 뜨거울거같은 장소인데..;;
    저기다가 쓰레기를 저렇게 방치해두고 갈 수 있는걸까요.;
    아.. 첫번째사진만 적용되는 말인가요? 아하하

  8. BlogIcon Sun'A

    | 2008/06/21 10:29 | PERMALINK | EDIT |

    차안만 뜨거운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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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산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상진 게이트의 중심인 연제구 연산8동 재개발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김상진씨의 구속으로 공사가 중단된지 9개월이 지난 지금 8만8740㎡ 부지는 철거하다만 건물들과 무단 투기한 쓰레기 등으로 흉물로 변해 버렸습니다.

도로는 대형 화물차의 주차장이 되버렸고 허물다 만 건물들 사이로 철근이 드러나 있어 폭격을 맞은 듯 합니다. 또 다른 건물은 누군가 불을 질렀는지 시커먼 그을음으로 뒤엎여 있었고 여기저기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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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한 땅에는 철조망을 두르고 곳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농작물 경작 금지' 경고문은 붙여져 있지만 인근 주민들이 개간한 텃밭으로 빈틈이 없습니다. 철거한 벽돌조각으로 경계를 만들고 고추, 마늘, 양파, 상추, 보리, 들깨 등 텃밭에 심을 만한 종류는 다 심어 놓았습니다. 그나마 녹색의 식물들이 있어 황폐한 땅을 정화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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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이 있는 곳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아이러니하게 무단 경작한 텃밭때문에 쓰레기 투기가 적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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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문만 붙여놓고 관리는 안하는지 철조망이 훼손된 곳도 한두곳이 아니었습니다. 철거하지 않은 빈집도 철조망이 없어 아무나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고 집안에는 온갖 쓰레기들로 넘쳐납니다. 행여 인적드문 이런곳이 범죄의 장소로 사용될까 우려됩니다.

어둑어둑해지니 창문이 다 떨어져 나간 어두컴컴한 건물들이 더욱 스산하게 보이고 철거하다만 집에선 귀신이라도 튀어 나올 듯 합니다. 철거 현장 인근주민들은 지나 다니기가 겁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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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연천시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벌써 많은 가게들이 문들 닫고 이곳을 떠났고 몇몇 상점들만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남아있던 상인들도 물건 사러오는 사람들이 적어 겨우 겨우 유지해 나간다고 합니다. 몇십년을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왔는데 무턱대고 떠날 수도 없어 자리만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구속중인 김씨가 사업권을 포기함에 따라 지난 3월 포스코건설이 넘겨받아 재추진 하기로 했으나, 부동산 경기 상황을 봐가며 추진한다고 하니 사실 언제 시작할지 기약이 없습니다.

포스코 건설과 부산시는 하루빨리 재추진하여 이런 황량한 지역을 없애야 겠습니다. 그 전이라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행여나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방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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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대형화물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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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다만 건물엔 철근이 삐죽삐죽 튀어나와 있고 온갖 쓰레기들이 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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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방화를 했는지 시커먼 그을음으로 뒤덮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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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들이 뛰어놀던 놀이터는 잡초가 우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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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하지 않은 빈 아파트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어 사고라도 날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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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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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고 떠난 연천시장 점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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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벽돌조각으로 담을 만들고 갖가지 채소들을 심어놓았습니다. 주말농장 풍경을 보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