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금련산을 출발해 황령산 행경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들어 날씨는 흐렸다 개였다 변덕이 심하고 비까지 올려구 했지만 씩씩하게 나섰습니다.

산행중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아름답거나 신기한 장면을 모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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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새순입니다. 끄트머리의 솔방울이 너무 귀엽습니다. 마치 고개를 쑥내밀고 눈을 두리번거리는 모습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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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숭이 도토리 나무잎입니다. 벌레들이 잎을 갉아먹고 남은 모습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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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들 사이에 망개나무 새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해 크게 자라지는 못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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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정상 바위틈에서 꽃을 피운 야생화입니다. 자그만 꽃잎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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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봉수대 바로 아래에 핀 질갱이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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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에 분홍 떡고물을 뭍혀 놓은 듯 신비로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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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도 소개한 배수구에 핀 싸리나무꽃입니다. 높은 옹벽 배수구로 씨앗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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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구름고개 커피숍에 심어논 향나무입니다. 모양이 특이하며 나무가지가 아래로 뻗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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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오리나무에 자리잡은 이끼와 풀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같지 않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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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경산 가는 길에 만난 바위입니다. 판타지 게임에 나오는 착한괴물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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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바위틈에서 자란 나무입니다. 하얀꽃이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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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경산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부산시내. 사직야구장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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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자란 이끼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비까지 조금 뿌리는 날씨였지만,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이런 기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모양입니다.

눈으로 보는 모든게 아름다웠지만 몇장 올립니다. 제눈에 안경이니 이뿌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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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r.번뜩맨

    | 2008/06/05 23:39 | PERMALINK | EDIT | REPLY |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이군요..^^너무 아름답네요..

  2. BlogIcon Sun'A

    | 2008/06/05 23:41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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