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저생각2008/05/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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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AI가 뭔지도 몰라요, 이뻐해 주세요 -.-;

비둘기는 예전부터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새입니다. 전화가 없던 시절엔 비둘기를 훈련시켜 편지를 전해주는 전서구로 길러졌고, 관상용, 식용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비둘기는 집비둘기로 집에서 기르다 날려보냈거나 도망가서 번식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또 88년 올림픽때 평화의 상징으로 날려보냈었는데, 일부 돌아오지않는 녀석들이 번식을 해서 지금은 개체수가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비둘기가 모여 있는 곳으로 달려가면 한꺼번에 날아오르는 풍경과 모이를 주는 풍경, 평화롭고 행복한 장면들이었습니다. 또한 사진찍는 사람들의 소재로도 사랑 받았었죠.

그러나 지금은 전국에 불어닥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사랑받던 비둘기들이 천덕꾸러기로 전략해 버렸습니다. 비둘기에게 먹이주는 사람들도 없어지고요, 비둘기 모여있는 곳은 일부러 피해서 다닙니다.

그러다보니 공원에 살던 비둘기들은 먹이가 부족하여 주택가로 흩어져 쓰레기봉지를 뒤지는 일까지 발생하고 굶어죽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그렇게 죽은 비둘기를 보고 사람들은 AI가 아닐까하는 걱정에 방역센터에 신고하는 소동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I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비둘기는 일반적으로 AI에 저항성이 강하여 쉽게 감염되지는 않는 다고 합니다. 또한 비둘기로 인하여 사람에게 전파된 사례는 아직 전세계적으로 없다고하니 지나치게 경계할 필요는 없겠죠. 그렇다고 비둘기가 AI에 감염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AI 발생 이전부터 도심 비둘기들이 싸놓은 똥이나 털 등이 엉켜 환경을 오염시키고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었습니다. 비둘기의 분변에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병원체가 서식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이 비둘기와 접촉하는 것은 건강상 좋지 않아 가능한 이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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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풀밭에서 풀씨를 열심히 쪼아먹고 있는 비둘기들.

공원에 나갔다가 비둘기들을 사람들이 피하는걸 보고난 후 비둘기도 AI에 감염될까? 의문이 생겨 뉴스를 참조하여 두서없이 써보았습니다.

도심 비둘기는 개체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이고(이번일로 많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에 저항성이 강해서 쉽게 감염되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 불안해 하지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비단 AI 문제가 아니더라도 개인위생을 청결하게 하는것은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기본입니다. 손을 자주 씻어시고, 집안 환기를 자주 시키시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되도록이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Posted by S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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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천천에 비둘기가 많은데..
    이뻐서 얼마전에 찍어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조류인플루엔자때문에 모든 새들 옆에 가기가 솔직히 겁나긴 합니다.
    솔직히...

    즐거운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2008/05/21 19:49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두 AI AI 하니 찝찝하긴 하죠,,,
      좋은밤 되세요~ ^^

      2008/05/21 20:21 [ ADDR : EDIT/ DEL ]
  2. 일본에서 죽은 백조와 우리나라의 조류독감이 99.9프로 일치한다고 하던데
    철새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_-;; 불쌍한 닭둘기들

    2008/05/22 22:4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