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들어주는 돌이 있는 동굴사찰
Posted 2008/05/11 12:52천연 동굴은 아니고요
일제시대때 일본놈들이 동을 수탈해 가기 위해서 파놓은 구리광산이었답니다.
부산 금련산. 황령산은 한반도 육지 끝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섬에 있는 한라산 빼고요. 바닷가 쪽으로요...
금련산에 동이 많았나봐요. 여기 말고도 동굴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때 수탈해간 동으로 총알을 만들고 그 총부리를 우리에게 겨누었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일입니다.
아이들 교육장으로 활용하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동굴 옆으로 가파른 계단이 보이죠.
대자대비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오늘 소개하고자하는 '소원 들어주는 돌'이 있는 곳이죠
대자대비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오늘 소개하고자하는 '소원 들어주는 돌'이 있는 곳이죠
대자대비전 입구입니다.
주위가 온통 바위산입니다.
절에 일을 봐주시는 할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나무를 심어도 크게 자라지 않는답니다.
뿌리를 깊게 못내려서요.
그리고 하는 말씀이 여기가 그렇게 좋은 명당이랍니다.
계단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뒤는 용의 형상이고 양옆으로 산모양이 도심을 보듬어 안고 있어 명당이라고 말씀하시는데
풍수엔 무지랭이라 뭔 말인지 도통 ㅎㅎ;
뭐 암튼 경치는 좋아요
자 이제 대자대비전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기도 구리광산이었습니다.
아래 동굴보다 훨씬 크고 깊어요.
동굴안 대자대비전 모습입니다.
동굴에 부처님을 모신곳은 부산에서 여기가 유일하다네요
왼쪽에 부처님이 계시고요.
중앙에 돌 두개가 쌓여있는것이 보이죠.
바로 '소원 들어주는 돌' 입니다.
돌미륵 부처님이라 하네요.
소원을 비는 방법은
일단 아무생각없이 한번 들어보고 무게를 감지합니다.
다시 조심스럽게 내려놓고요
돌미륵 부처님을 쓰다듬으면서 한가지 소원을 세번 말합니다.
다시한번 들어보고 안들리거나 무겁게 느껴지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가볍게 들리면 안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저두 따라해봤는데요.
심리현상인지 느낌인지 두번째 들때 더 무겁게 느껴지더라고요.
신기해요
내일은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소원도 빌어보시고요
절에서 주시는 산채비빔밥도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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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
| 2008/04/30 11:43 | PERMALINK | EDIT |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un'A
| 2008/04/30 13:14 | PERMALINK | EDIT |지은지 약 60년 정도된 사찰로 고풍스런 멋은 없지만 동굴사찰이라는게 독특하지요.
여름엔 동굴안이 엄청 쉬원하답니다.
안지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