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편한ⓘ2008/07/09 15:42

지하철 동래역 환승시설 아래 동래구에서 마련한 물놀이장이 하나 있습니다. 평일 늦은 오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는데요.

아이들 손에 이끌려 나온 어른들은 발지압 하는 곳에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이야기도 하며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었고요, 아이들은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장난도 치고 물장구도 치고 더워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온천천 시민공원에는 이곳을 포함하여 총 4개의 물놀이장이 있으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인공폭포와 대형풀장 물레방아가 있어 굳이 물에 몸을 담그지 않더라도, 인공암벽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를 듣고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해 집니다.

인공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은 지하철 3호선 미남역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 곳으로 끌여들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 물은 발지압장을 거쳐 다시 하천으로 흘려보내 온천천 수질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긋지긋한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습도 풍부한(?)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들 조심하시고 온천천 물놀이장에 오셔서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더위를 식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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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시원한 물소리를 들어며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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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에 장난치는 아이들, 꼬마와 놀아주는 아빠의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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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이 가까이 있다는게 주민들에겐 큰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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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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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앉아서 아이들을 보면서 쉬고있는데도 등줄기 땀이 쏙~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


 
[동영상 - 더워서 즐거운 아이들]
Posted by S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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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고럼여...물놀이가 완빵이여

    2008/07/09 16:09 [ ADDR : EDIT/ DEL : REPLY ]
    • 완빵~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08/07/09 16:11 [ ADDR : EDIT/ DEL ]
  2. 어머낭~~
    동래구 멋지당~
    제가 바로 동래정씨라는
    캬캬`~`
    걍 갖다 붙여봤어유``
    넘 좋아서리~~

    2008/07/09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3. 허어

    한때는 온천천이라 부르지 않았고 똥강이라 불렀었지요..얼마나 오염이 심했으면 엄청난 악취와 거품이 보골보골 올라왔었죠...
    그러다가..IMF 이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면서 온천천을 완전히 바꾸어놓았습니다 숭어가 찾아오고 갈매기도 올라오고
    그.온천천이 일본의 생태하천을 보고 만들어졌고
    그 온천천을 보고 청계천을 만든것입니다
    물론 청계천보다 돈도 훨씬 엄청 덜 들었고 더 좋다고 봅니다

    2008/07/09 17:20 [ ADDR : EDIT/ DEL : REPLY ]
  4. 시원 해 보입니다.
    역시 덥긴 더운가 봅니다.
    온통 문이야기니~

    2008/07/09 17:21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와 물의 계절이 잖아요 ^^;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당깁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2008/07/09 19:03 [ ADDR : EDIT/ DEL ]
  5. 캬~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오늘같은 날엔 풍덩 뛰어들고만 싶네요. ^^

    2008/07/09 18:22 [ ADDR : EDIT/ DEL : REPLY ]
  6. 캬~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오늘같은 날엔 풍덩 뛰어들고만 싶네요. ^^

    2008/07/09 18:2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풍덩! 뛰어들고 싶었는데;;
      뒷일 감당이 힘들어서요.ㅎ
      편안한 밤 되세요~

      2008/07/09 19:04 [ ADDR : EDIT/ DEL ]
  7. 동래구 주민

    우리동네네 ㅋㅋㅋ
    다들 청계천보다 100배 낫다고들 합니다.
    청계천처럼 고급스럽게 꾸민 것은 아니지만
    나름 즐길거리도 많고 신경도 많이 썼다는 ㅋㅋ

    2008/07/09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 청계천이 성형미인이라면
      온천천은 옆집 아줌마처럼 편안한것 같아요.
      부산에 살어서 그런가요.ㅎ;;;

      2008/07/09 19:07 [ ADDR : EDIT/ DEL ]
  8. 물장구치는 아이들이 부러워요..

    2008/07/09 19:16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시절로 한번만 가따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
      편안한 밤 보내세요~

      2008/07/09 19:46 [ ADDR : EDIT/ DEL ]
  9. 강다솜

    다솜이랑 휘구도 놀러가자

    2008/07/09 20:29 [ ADDR : EDIT/ DEL : REPLY ]
  10. ABIGAIL

    안타깝게도 저 온천천 여름만되면 침수되서 뭐든게 떠내려간다는...

    2008/07/09 23:26 [ ADDR : EDIT/ DEL : REPLY ]
  11. sinmyeung

    몇년전부터 서울와서 살고 있는 데요...
    와~부산도 일부 지역은 많이 좋아졌군요...
    옛날에는 저 또랑(?)에서 냄새도 나고 그랬는데,,,

    온천천만이 아니라 다른 곳도 더 좋아져서
    부산 아해들도 서울 아해들 부러워하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08/07/10 00:27 [ ADDR : EDIT/ DEL : REPLY ]
  12. 1432

    온천천 냄새 심한데-_-;;
    청계천이랑 어디 비교를 하나요
    부산사람은 좋아졌다 생각하는지 몰라도
    서울서 살다가 부산 내려온 저는 온천천 냄새나서 산책 못가는데요 ㅜㅜ

    2008/07/10 01: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