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판 아래만 아니면 된다?

Posted 2008/09/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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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을 끼고 있는 도로의 모습입니다. 좁은 도로를 따라 집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황색벽면에는 '이곳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라는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경고판이 붙어있고 그 옆 전봇대 옆에는 경고판을 비웃듯이 쓰레기들이 쌓여 있습니다.

경고판 아래만 아니면 양심의 가책을 덜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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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판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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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판이 없는 바로옆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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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불법주차된 차량사이의 쓰레기.

쓰레기들을 살펴보니 공원에 놀러온 사람들과 이곳 주민들의 합작품으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스치로폼과 대형 비닐봉지는 인근주민들이, 각종 음료수병과 막걸리통을 비롯한 작은 봉지들은 놀러온 사람들이 버린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옆에 사시는 분들은 절대 버리지 않겠지요. 냄새나고 파리가 들끓는 환경을 좋아할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제발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도록 합시다. 자기만 편하고 내집주위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은 분리수거 하시는게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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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오드리햅번

    | 2008/09/09 10:23 | PERMALINK | EDIT | REPLY |

    우리동네는 더 심각해요.
    무인카메라도 무시하는 쓰레기들..
    온세상이 난리입니다.

  2. BlogIcon Sun'A

    | 2008/09/09 10:53 | PERMALINK | EDIT |

    언제쯤 주위에서 쓰레기를 안보게 될까요..-.-;
    좋운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왕비

    | 2008/09/09 10:42 | PERMALINK | EDIT | REPLY |

    이곳에 버리시오란 표지 같아요~ㅋ

  4. BlogIcon Sun'A

    | 2008/09/09 10:56 | PERMALINK | EDIT |

    버린사람 방안에 넣어줄 방법만 있다면...
    쓰레기랑 확! 가둬버릴텐데. ㅎ;;

  5. BlogIcon 라이너스

    | 2008/09/09 11:31 | PERMALINK | EDIT | REPLY |

    r진짜 걸리면 벌금이 아니라
    하루동안 쓰래기방에 가두기 이런 벌을 줬음좋겠네요...-_-+

  6. BlogIcon Sun'A

    | 2008/09/09 22:57 | PERMALINK | EDIT |

    특히 음식물 쓰레기랑요.
    편안한 밤 되세요~

  7. BlogIcon 황우

    | 2008/09/09 15:32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네요. 또 오겠습니다.^^ 수고하세요.

  8. BlogIcon Sun'A

    | 2008/09/09 22:57 | PERMALINK | EDIT |

    감사해요 &^^ 편안한 밤 되세요~

  9. BlogIcon 러브네슬리

    | 2008/09/09 21:30 | PERMALINK | EDIT | REPLY |

    ....-0-....
    경고판 아래가 아니긴 하네요...
    정말 사람들이 왜 저럴까요 ;

  10. BlogIcon Sun'A

    | 2008/09/09 23:00 | PERMALINK | EDIT |

    자기는 버리고 가면 괜찮다는 거겠죠.
    다른사람들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니...답답합니다.-.-;

  11. BlogIcon 온누리

    | 2008/09/09 23:25 | PERMALINK | EDIT | REPLY |

    애고 답답한 사람들
    그 쓰레기가 다 어디로 갈꼬?
    즈그들은 자식들도 안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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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다보면 인도에 버젓이 주차해논 차들을 자주 만납니다. 안그래도 좁은 인도를 차가 가로막고 있어 짜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자동차 바퀴 한쪽이 도로에 걸쳐있으면 양심에 덜 찔릴까요. 개구리 주차해논 차들도 눈에 많이 띕니다.

보행자들은 아슬아슬하게 차 사이를 지나 다니고 골목을 나온 자전거는 행여나 주차된 차를를 긁을까 조심조심 빠져나옵니다. 거기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란색 점자블록도 가로막고 있어 자동차와 부딪치는 안전사고라도 날까 염려됩니다. 오토바이와 상점에서 내놓은 물건들도 한몫 거드는군요.

잠시 볼 일을 있으면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세워두든지 시간이 걸리는 일이면 인근 주차장에 주차해놓는것이 바람직한 일 아닌가요? 차가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로 왜 올라오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비싼 기름 낭비하면서 죄없는 자동차 욕먹이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버스-지하철-마을버스까지 환승시스템이 잘되어 있어 왠만한 볼일은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휴가 끝났으니 안드로메다에 휴가간 양심 되찾아 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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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아

    | 2008/09/02 12:16 | PERMALINK | EDIT | REPLY |

    인도라고 해서 저는 사람 다니는 길이 아니라 "인도"로 알았습니다. 충주는 더 심합니다. 인도는 물론이고 차도도 주차장입니다. 3차로에서 1, 2차로에 주차해두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2. BlogIcon Sun'A

    | 2008/09/03 20:47 | PERMALINK | EDIT |

    도아님 반가워요~
    편안한 밤 되세요 ^^

  3. BlogIcon 온누리

    | 2008/09/02 21:26 | PERMALINK | EDIT | REPLY |

    애고 어질가나 큰일입니다
    울 동네는 시장안이 복잡한데도
    하루 종일 차 대놓고 있는 분들도
    얌체가 아니고 이건 무슨 똥뱃장인지 원~

  4. BlogIcon Sun'A

    | 2008/09/03 20:49 | PERMALINK | EDIT |

    이런~ 어딜가나 불법주차문제 심각하군요.
    편안한 밤 되세요~

  5. BlogIcon 은파리

    | 2008/09/03 00:38 | PERMALINK | EDIT | REPLY |

    다니다 보면 저런것 때문에 짜증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도로위는 단속 하면서 인도위의 자동차는 단속을 하지 않나 봐요.

  6. BlogIcon Sun'A

    | 2008/09/03 20:50 | PERMALINK | EDIT |

    그러게 말입니다. -.-
    은파리님 편안한 밤 되세요~

  7. BlogIcon 나먹통아님

    | 2008/09/03 08:32 | PERMALINK | EDIT | REPLY |

    곧 죽어도 목적지 바로 앞에다 차를 박어 놓는고마
    조금 떨어진곳에 파킹시켜놓고 걸어 가도 될것 같은디...

  8. BlogIcon Sun'A

    | 2008/09/03 20:51 | PERMALINK | EDIT |

    주변에 주차장이 있는데도 인도위에 올려놓네요.
    돈이 아까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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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산림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건강관리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등산을 하고 산책도 하고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된 곳에선 운동도 즐깁니다.

곳곳에 설치된 체육시설에는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은 대부분 빠지지 않고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희 동네 뒷산 체육시설에도 배드민턴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 설치 되었을때, 배드민턴 라켓도 장만하고 아이들과 자주 찾았었는데요. 언제부턴가 동호회가 만들어지더니 지금은 ○○클럽이 이곳을 완전 차지해 버렸습니다.

하루종일 동호회 회원들이 게임을 하고 있어 회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합니다. 말하기도 껄끄럽고 기다리기도 뭐하니 아예 다른곳에서 치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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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것도 모자라 배드민턴장 주위에 철재 기둥을 세우더니 대형 가림막으로 막아버렸습니다. 안에는 대형사물함도 만들어 두고 사용하고 있더군요. 출입구도 만들어 뒀는데 회원 아닌 사람은 들어오지 말라는건지 경기중엔 아예 문도 걸어버립니다. 그리고 동호회 명판도 세워뒀습니다. 마치 이곳이 자기들 전용 코트처럼요.

편안하게 올라가 베드민턴도 치고 앉아서 쉬던 장소가 흉물스런 대형가림막에 막혀버리고 만거죠. 이곳을 지나다닐때마다 갑갑해 보이고 큰소리로 웃고 떠드는 행위도 불쾌합니다. 물론 순기능이 없는건 아닙니다. 자기들이 알아서 관리를 하니 항상 깨끗하긴 하는데 사용하기 불편한 코트 깨끗하면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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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만들어진 곳이 특정단체의 운동시설로 전략해버린 배드민턴장, 이런 시설물 관할 구청에서 허가를 내 줬을까요? 설마 그렇진 않겠죠. 누가봐도 흉물스런 저런것을 구청에서 허가해 줄리가 없을테니까요.

문제는 이런곳이 비단 여기뿐만 아니란 것입니다. 금련·황령산속에만 수십개 되는 배드민턴장 사정이 이곳과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배드민턴장이 특정단체의 전용 코트로 사용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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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국민적인 스포츠입니다. 잘하던 못하던, 어린이 어른 할것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산속 배드민턴장을 차지하고 계신 단체는 가림막을 제거하고, 자기들 소유물인것처럼 세워 놓은 단체명판도 없애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구청도 관할지역 산림을 훼손하는 불법시설물들이 없는지 확인하고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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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다니다보면 유리창 옆에 빨간색 망치가 비치되어 있는걸 본적이 있을것입니다. 사고로 버스가 전복 되거나 물에 빠졌을 경우 탈출을 해야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때 이것을 사용하여 창문을 깨고 빠져나가라고 비치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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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망치가 있어야 자리가 비어 있거나, 있더라도 나사가 박혀 있고 밴드로 단단히 묶어 놓아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상시 사용이 가능할까 의문이 듭니다.

왜 그렇게 해놓았는지 미뤄 짐작은 가지만 운행을 하시는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그냥 달아 놓으니 자꾸 없어져서 궁여지책으로 묶어 놓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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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의 안전을 위해 비치된 망치가 승객들이 가져가는 바람에 단단히 묶여져 버렸습니다. 결국 우리의 안전을 우리 손으로 버린꼴입니다. 못하나도 박지 못하는 작은 망치를 왜 가져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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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 하나가 대형참사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승객들의 비양심도 문제지만 버스회사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방치해둔 것도 문제입니다. 망치를 떼어 낼때 경고음를 발생 시켜 쉽게 가져가지 못하도록 하던지 더 좋은 방안을 연구하여 비상시 승객들 안전을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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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ter153

    | 2008/08/08 16:09 | PERMALINK | EDIT | REPLY |

    헉 저럴수가...무용지물..카메라고발 박수~~~

  2. BlogIcon Sun'A

    | 2008/08/08 16:29 | PERMALINK | EDIT |

    peter153님 반갑습니다~
    번스안에도 전시행정이 만연하더군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

  3. 봄날

    | 2008/08/08 16:16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버스타고 가다가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저 정도면 위로 들어올려 비틀면 끈어질것 같은데
    어느것은 너무 단단히 묶여 잇더라구요
    운전석 가까운곳에 걸어두면 어떨까요 ^ㅡ^

  4. BlogIcon Sun'A

    | 2008/08/08 16:32 | PERMALINK | EDIT |

    저정도면 비틀어 돌리면 끊어질 수 있겠지만
    당황하거나 힘없는 사람이 끊어내기 쉽지 않겠더라요.
    또 어떤것은 나사로 양쪽에서 고정시켜 놓은것도 있어요 -.-;
    즐겁고 시원한 저녁 되세요 ^^~

  5. BlogIcon 버즈

    | 2008/08/08 16:39 | PERMALINK | EDIT | REPLY |

    사실 저런거 그냥 방치해두면 훔쳐가는 손님들이 만연하니 버스회사의 입장도 이해가 되긴합니다. 다만 저런식이라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니 좋은 대처방안을 마련해봐야겠군요...

  6. BlogIcon Sun'A

    | 2008/08/08 19:12 | PERMALINK | EDIT |

    떼어내면 큰소리가 나게하면 못가져가지 않을까요.^^;
    정말 대책을 세워야 겠어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7. 안전지대

    | 2008/08/08 16:57 | PERMALINK | EDIT | REPLY |

    가져가는 넘들을 어떻게 말릴까....?개념없는 인간들의 못된짓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는걸 모를까...?

  8. BlogIcon Sun'A

    | 2008/08/08 19:14 | PERMALINK | EDIT |

    가져가봐도 별로 쓸데도 없을텐데 왜 가져가는지....

  9. BlogIcon Boramirang

    | 2008/08/08 17:01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렇군요. 안전사고를 대비해야...^^

  10. BlogIcon Sun'A

    | 2008/08/08 19:16 | PERMALINK | EDIT |

    비싼 버스 만들면서 저건건 허접하게 만드는지...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11. BlogIcon 호박

    | 2008/08/08 17:17 | PERMALINK | EDIT | REPLY |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망치며.. 후레쉬며.. 없는곳이 많아요(ㅠㅠ)
    결국 시민들이 가져간거져.. 한심한심..
    우엥~~~~~~~(ㅠㅠ)

  12. BlogIcon Sun'A

    | 2008/08/08 19:17 | PERMALINK | EDIT |

    호박님 반가워요~
    전 호박캐릭만 봐도 미소가 ㅎㅎ~
    편안한 저녁 되세요 ^^

  13.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 2008/08/08 18:27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동일한 문제를 한번 제기 하려 했는데.. ㅎㅎ
    어떤 것은 아예 나사로 박아 놓아서... 너무 눈에 보니는 것만 신경쓴듯한 흔적이 보이기도 하더군요.

  14. BlogIcon Sun'A

    | 2008/08/08 19:18 | PERMALINK | EDIT |

    이런 문제는 몇번씩 제기해서 시정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져가는사람도 문제지만 못가져 가게하는것도 버스회사나 제조회사에서 할 일이니까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15. BlogIcon 오드리햅번

    | 2008/08/08 22:36 | PERMALINK | EDIT | REPLY |

    허걱.
    이럴수가.
    당연히 믿었는데.
    서울은 도시전체가 불가마입니더.

  16. BlogIcon Sun'A

    | 2008/08/08 22:51 | PERMALINK | EDIT |

    햅번님 반가워요~
    부산은 오늘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린탓에 쬐금 시원해요 ^^
    편안한 밤 되세요~

  17. BlogIcon Yujin

    | 2008/08/08 23:52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첨봐요~ 하지만...날카로운 지적이예요^^
    계속 지적해주세요~국민들 안전을 위해!!!

  18. BlogIcon 나먹통아님

    | 2008/08/09 09:47 | PERMALINK | EDIT | REPLY |

    저거 슬쩍 가지고 가는 솨람들은
    옛날 보부상들마냥 곤장 50대를 쳐야 하는디...
    그것도 물곤장으로...철썩...

  19. 입장바꿔

    | 2008/08/25 12:12 | PERMALINK | EDIT | REPLY |

    저거 단단히 묶인거 아닙니다.
    버스회사를 두둔하는 건 아니지만 일차적인 책임은 손님에게 있지요.
    그리고 저거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리면 그냥 쉽게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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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순환도로에서 봉수대 올라가는 입구에 적사함(모래통)이 하나 놓여있습니다. 

모래통 주위를 한번 보세요 양심과 함께 버려진 쓰레기 천지입니다.  또 쓰레기 문제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천번 만번 강조해도 부족하리라 생각되어 또 글을 올립니다.

휴가철이라 시민들 외에도 많은 외지인들이 황령산을 찾아 오는데 신기하게도 사람이 늘어난 만큼 쓰레기도 같이 늘어 납니다. 사람이 지나간자리=쓰레기장이 되는게 당연한 것인가요? 산을 찾아와 즐겁게 놀았으면 주위를 깨끗이 정리하고 나온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너무 지저분하고 더러워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모래통 안에도 뭔가 보입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헉~
모래가 들어있는게 아니라 쓰레기들이 가득차 있고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음식물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설마 적사함이 무슨 말인지 몰라, 쓰레기통인줄 알고 버리는건 아니겠지요. 

내가 버리면 누군가가 치울 것이라 생각하고 버리시나요? 쓰레기들이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을 보니 어떤가요? 거창하게 자연보호를 운운하지 않더라도 다른사람들을 위해 아니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갑시다. 쓰레기 정말 싫어요~ -.-;

그리고 관할구청에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더러운 곳은 계속 더러워지기 마련입니다 힘드시더라도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깨끗이 치우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이라도 세워 홍보도 강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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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가득 메운 온갖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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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도시락, 스치로폼, 페트병 등 음식을 담아왔던 쓰레기들이 가득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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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넘쳐나는 적사함(모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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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어 본 모습.

積 쌓을(적)
沙 모래(사)
函 상자(함)


적사함, 글이 너무 어렵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길이 미끄러울때 모래를 뿌려서 미끄러짐을 방지 하라고 놓아둔 것인데 꼭 어려운 한자를 써야 하나요? 한자를 풀어보면 '모래를 쌓아둔 상자' 라는 뜻인데 그냥 모래상자, 모래통 등 이쁜 한글로 사용하면 보기도 좋고 무엇에 사용하는 물건인지 한눈에 알아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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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비바리

    | 2008/08/07 01:01 | PERMALINK | EDIT | REPLY |

    하이;고`~이럴수가요`~

  2. BlogIcon Sun'A

    | 2008/08/07 10:10 | PERMALINK | EDIT |

    쓰레기 정말 싫어요.-.-;

    비바리님 좋은 하루 되세요~

  3. BlogIcon 오드리햅번

    | 2008/08/07 05:49 | PERMALINK | EDIT | REPLY |

    난리입니다.

  4. BlogIcon Sun'A

    | 2008/08/07 10:12 | PERMALINK | EDIT |

    너무 심하더라고요,,

    햅번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BlogIcon Yujin

    | 2008/08/07 11:03 | PERMALINK | EDIT | REPLY |

    I totally agree with you~
    일본식 한국어좀 청소했으면...

  6. BlogIcon Sun'A

    | 2008/08/07 12:20 | PERMALINK | EDIT |

    쓰레기와 같이 청소해버리면 좋겠어요 ~
    유진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7. BlogIcon 부지깽이

    | 2008/08/07 13:20 | PERMALINK | EDIT | REPLY |

    더워서 기운 없다고 양심들을 집에 놓고 다니나봐요.
    아이들 보기 민망합니다. ~~

  8. BlogIcon Sun'A

    | 2008/08/08 00:42 | PERMALINK | EDIT |

    장말 아이들이 보고 뭘 배울까 걱정입니다.
    저런것은 보지 않아야 할텐데요.
    부지깽이님 편안한 밤 되세요~

  9. BlogIcon 파르르

    | 2008/08/07 13:34 | PERMALINK | EDIT | REPLY |

    좀 심각하네요....흠......멀리서라도 반성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0. BlogIcon Sun'A

    | 2008/08/08 00:43 | PERMALINK | EDIT |

    파르르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

  11. BlogIcon hyun

    | 2008/08/07 23:37 | PERMALINK | EDIT | REPLY |

    적사함이 별로 필요치 않은 고장이지만..저런모습으로 방치되는 건 문제가 많습니다.

  12. BlogIcon Sun'A

    | 2008/08/08 00:43 | PERMALINK | EDIT |

    모래로 가득 채워 놓던지 아님 치워던지 해야겠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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