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으로2011.01.05 07:58

이번주 ‘역전의 여왕’은 러브라인 교통정리와 구용식-황태희 사랑만들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4각관계로 얽히고 설켰던 구용식-황태희-봉준수-백여진 네사람은 준수와 태희의 크리스마스 사건이후 구황 커플과 봉백커플로 정리되는 듯했습니다. 태희와 준수가 재결합과는 반대방향으로 향했기 때문이었어요. 그나마 준수는 미련이라도 남은 듯 돌아보기도 하는데 태희는 재결합에 뜻이 없어 보였습니다. 주인공 커플 외에 강우와 유경, 기쁨과 강동원 커플도 본격적으로 커플 만들기에 돌입해 이번주는 한마디로 커플천국이었습니다. 

짜릿한 역전 스토리를 기대하는 분들은 이번주 스토리가 불만일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펼쳐진 사랑만들기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8인 8색 사랑이야기가 코믹과 멜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니 말이에요. 특히, 태희와 용식의 민박집 1박2일과 설원에서 펼친 달콤 살벌한 러브스토리는 백미였습니다.


| 느리지만 짜릿한 사랑 만드는 태희-용식

용식은 태희가 제안한 신제품 기획서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해보자며 다짜고짜 태희를 데리고 강원도로 향합니다. 유기농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였는데요. 일도 일이었지만 용식은 젯밥에 더 관심이 큰 것 같았어요. 태희랑 같이 있고 싶어서 다짜고짜 떠난 것이었어요. 네비게이션만 믿고 찾아가던 두 사람은 눈길에 길도 잊어버리고 같은 장소만 맴돌다 결국 근처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비록 용식의 기습키스였다고 해도 키스까지 하고 손도 잡은 두 사람이었지만, 용식과 달리 태희는 여전히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용식의 마음도 애가 타겠지만, 보는 사람도 애타긴 마찬가지였어요. 그렇다고해도 애태우는 게 싫지는 않았어요. 느리지만 사랑을 만들어 가는 듯 보였으니 말이에요. 때론 느린게 더 설레고 짜릿하잖아요. 용식도 같은 마음이겠지요. ^^ 


준수는 태희가 구용식이랑 강원도에 갔다는 소릴 듣고 여진이랑 강원도로 향합니다. 태희가 걱정이 되어서 가는 것이라면 혼자가야지 백여진은 왜 데려가는지 모르겠네요. 준수는 태희 전화기가 꺼져있자 용식에게 전화를 걸어 태희와 통화를 하지만, 걱정된 마음과 달리 태희의 덤덤한 반응에 할 말도 못하고 끊어 버립니다. 그리고 강원도행을 포기하고 차를 돌려 여진과 저녁을 먹으러 가네요. 태희를 사랑한다면 끝까지 용기를 내어 볼일이지... 준수의 마음도 조금씩 돌아서나 봅니다. 그러고는 여진에게 혼자왔으면 기분이 그랬을텐데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태희는 용식의 마음을 알고 난 후부터 같이 있기가 불편한지 저녁도 방에서 먹지 않고 추운 바깥에서 먹자고 합니다. 그래도 용식의 마음을 어느정도 받아들였는지 둘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 모습처럼 예쁘네요. 태희의 장난스런 표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태희가 방으로 들어가려하자 용식은 태희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 안고 작은 소리로 이야기합니다. 태희가 뭐라고 그랬냐며 궁금해 하자, 용식은 황태희씨가 안 듣고 싶은 얘기일 수 있으니까. 얘기하라고 하면 하겠다고 합니다. 서로의 눈만 바라보며 침묵이 흐르고 분위기는 야릇해 집니다. 태희는 침묵을 깨고 말해달라고 합니다. 어떤말 일 것인지 대충 짐작을 했을 터인데 용식의 말을 직접 듣고 싶었나봐요. 용식은 태희의 눈을 바로보며 “난 그렇게 오래 못 기다린다고요. 그러니까 지금 나한테 오면 안되겠냐고요”라며 협박성 사랑고백을 합니다.    

태희는 용식의 눈에서 시선을 거두며 “얘기 듣지 말걸. 이제 겨우 편해졌는데, 또 어색해지고 불편해지고 어지럽고 헷갈리고 복잡하고 그러니까 얘기 괜히 들었다고요”라며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태희의 말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지금 태희가 용식에게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용식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란 확신은 서지 않지만 그녀의 마음속에 용식이 들어앉아 있음은 알 수 있었습니다.   


어색하고 불편한 마음이 오래갈 줄 알았는데, 심각한 꼴을 못 보나봐요. 용식은 TV핑계로 태희방으로 갑니다. 두 사람은 언제 심각했냐라는 듯이 TV에 나오는 아이돌 가지고 또 티격태격합니다. 마치 오래된 연인들이 사랑싸움하듯이 말이에요. 그렇게 함께 TV를 보던 두 사람은 또 밖으로 나가 군고구마도 구워 먹으며 아웅다웅 거리는데, 함박눈이 내립니다. 태희는 아이처럼 좋아서 깡충깡충 뛰며 즐거워합니다.  

| 멜로와 코믹 넘나든 기막힌 반전

장면이 바뀌고 태희가 방에서 가져온 불꽃막대로 불꽃놀이를 하던 두사람, 태희가 지금 내마음을 읽어 보라며 용식의 얼굴에 천천히 입술을 가져갑니다. 금방이라도 키스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는데, 이때 태희의 한마디 “이거 꿈이다”라며 기막힌 반전이 일어납니다. 장면이 바뀐데서부터 용식의 꿈이었던 것입니다. 23회 예고편에서 보여준 키스를 연상케했던 이 장면이 꿈이었다니, 작가의 낚시에 제대로 걸렸네요. 어쩐지 태희가 먼저 다가서는게 이상하다곤 생각했지만, 진짜이길 바랬는데... 용식은 비록 꿈이었지만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또 한 장면. 낚시인줄 알았던 눈밭의 러브스토리는 리얼이었지 뭐에요. 1박2일 동안 실컷 놀고 이제야 일을 하러 가는 두 사람. 용식은 앞서가는 태희에게 눈을 던져 장난을 겁니다. 영화 러브스토리 테마곡이 깔리고 격렬하게 눈싸움을 합니다. 하지만 웃음은 떠나지 않더군요. 태희를 번쩍 안은 용식은 러브스토리의 한 장면처럼 빙글빙글 돌다 태희를 내동댕이 치고 마는데요. 고도의 전략이었을까요. 다리를 다친 태희는 하는 수 없이 용식에게 업히고 맙니다. 어부바모드에서도 몸무게로 티격태격하는 두사람. 코믹과 멜로가 섞인 현대판 러브스토리를 보는 듯했습니다. 강원도에서의 1박2일. 두사람 사이의 간격이 많이 좁혀진 것 같습니다. 

한편, 준수와 여진도 발전해 가고 있었습니다. 여진은 준수의 도우미를 자처하며 두팔 걷고 나섭니다. 두 사람은 바이어 접대를 하다 술에 떡실신을 하여 여진은 준수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본의 아니게 준수어머님에게 인사도 하고 두 사람은 같이 출근을 합니다. 여진이 자고 간 소문은 옆집 태희에게 전달되는데요. 크게 동요하지 않더군요. 마음이 많이 멀어졌나봐요. 


기쁨과 강동원 커플도 24회에서 엄청 가까워집니다. 기쁨과 동원이 창고에 갖혀버린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둘다 핸드폰도 없는 상황에서 밤을 지샌 두 사람. 동원은 기쁨을 위해 옷도 벗어주고 노래와 춤으로 두려움을 떨치게 하는 등 기쁨을 위해 혼신을 다합니다. 그런 동원을 보며 기쁨은 호감을 느끼게 되죠. 창고에 갇히게 된 것이 동원의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두 사람은 이제 커플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강우와 유경 커플도 유경의 맞선 사건으로 강우가 삐진 척 냉전모드지만 조금씩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역전의 여왕’ 네커플들은 서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며 사랑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둠의 그림자는 소리없이 다가오는데요. 태희와 용식의 관계를 눈치챈 한상무가 두 사람 사이를 이용하여 계락을 꾸밀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 용식의 친엄마의 등장도 변수로 작용할 것 같고요. 용식의 친엄마는 용철의 농간으로 용식을 만나보지 못하고 출국 하려고 합니다. 떠나기전 아들의 회사에 들른 엄마는 태희를 만납니다. 태희가 용식과 같이 근무하고 있다고 하자 물건을 전해달라고 맡기는데, 용식엄마가 나간 후에야 태희는 용식이 가지고 있는 사진 속 인물과 같은 사람인 것을 알고 용식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합니다. 


이대로 엄마가 출국하면 다시는 못볼 지도 모르고 용식은 엄마가 출국하는 줄도 모르는데, 용식은 엄마를 만날 수 있을지... 다행히 구회장이 용식엄마를 추척하고 있었으니 붙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또, 한상무의 계락도 궁금하고요. 이번주는 네커플들의 사랑만들기로 알콩달콩한 분위기였다면 다음주는 계략과 음모로 흥미진진한 ‘역전의 여왕’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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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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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와 같은 한국어 드라마는 함께 따라야 할 매우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영화를 시청하는 것은 가정에서 나 엔터테인먼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2012.08.04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것은 우리가 나중에 부드럽고도없이 문제를 얻으려면 제작 또는 사용 무언가에 책이나 가이드 읽고 나면 좋은데.

    2012.08.08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런 드라마 행사를 구경하는 것은 나는 자주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할 것입니다. 그것은 매우 흥미로운 얘기를 표시하고 우리 실생활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이 드라마 같은 영화를 사랑 해요.

    2012.08.10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런 드라마가 바로 내 엔터테인먼트 중 하나가 될 수도보세요. 제 생각에이 드라마는 배운 한국어와 일상 생활에 적용되는 도덕적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2.08.10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로맨스의 시리얼 드라마에 매우 좋은이며 인생의 불공정이 두 사람을 일어나게 할 때 울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감동이 날 정도 늦은 있도록 관리하고있다.

    2012.08.15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나는 길항제 역할의 작업이 이야기에 맘에 안들어. 제 생각에는, 치료가 너무 과도한이었고 너무 동화 신데렐라로 이야기를합니다.

    2012.08.17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는이 한국어 드라마 같은 로맨틱 한 사랑 이야기를 싶어요. 제 생각에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잘 진행되지 않습니다,하지만 그들은 좋은과를 극복 할 수 있습니다.

    2012.08.25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 같은 드라마를 감상 할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같은 드라마 내가 내 애인의 부정 행위 여부를 찾아 할 수있는 마술을 배울 수있는 그것보다 다른, 내 자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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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2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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