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으로2010.09.09 13:07

‘제빵왕 김탁구’ 27회는 유경과 아버지의 만남과 탁구엄마 김미순을 알아 본 진구가 과연 납치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가 궁금했었는데요. 유경은 아버지를 보고 저렇게 힘없고 초라한 사람은 우리아버지가 아니라며, 아버지는 언제나 화가 나 있었으며 툭하면 화풀이로 빰을 때리고 발로차고 코피가 나도 팔다리가 부러져도 인정사정 안 봐주는 사람이었다고 소리치는데요. 데려 오려면 좀 더 그럴듯한 사람을 데려 오라며 일단락되었습니다. 한을 풀어내는 유진의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한편 진구는 미순을  납치합니다. 탁구는 닥터윤에게 어머니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엄마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만남이었는데, 허탈한 탁구는 공장에 있어도 온통 엄마 생각뿐이었습니다. 작가는 좀 더 극적인 만남과 한승재의 악행을 추가하기 위해 탁구와 엄마의 만남을 잠시 미뤘나 봐요. 또한, 진구의 가슴에 응어리 진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이기도 했구요. 이번 진구의 납치는 14년 전 구일중의 부탁과 달리 한승재의 사주에 의한 납치였지만, 그때와 마찬가지로 한승재로 부터 김미순을 보호하려한 납치였습니다. 


진구는 14년 전 구일중 회장의 부탁으로 유경이 아버지에게 겁탈 당하려는 김미순을 구하기는 했습니다만, 납치로 오해한 김미순이 도망을 가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바람에 14년 동안 죄책감에 시달려왔습니다. 진구가 이 일을 맡았던 건, 동생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구일중의 부탁을 완수하지 못했기에 약속된 돈을 다 받을 수 없었나 봐요. 그래서 진구는 팔봉빵집에서 일을 하며 병원비를 마련했던 것이었습니다.

팔봉빵집에서 일을 하면서도 자신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는 죄책감은 진구를 괴롭혔습니다. 2년 전 탁구가 자신을 찾아와 엄마를 찾아내라고 했을 때 눈물로 사죄를 했지만, 마음 한켠엔 항상 탁구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그 때부터 진구는 탁구를 알게 모르게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조금이라도 사죄하는 심정으로 말이에요. 그리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구일중이 탁구를 위해 일을 해줄 수 없겠냐는 것이었어요. 처음엔 14년 전의 실수 때문에 거절을 했지만, 결국 부탁을 받아들입니다.

진구가 할 일은 한승재에게 위장 잡입하여 한실장의 비리를 찾아내고 무엇보다 탁구를 보호하는 일이었습니다. 구일중의 계획은 탁구를 거성식품의 후계자로 내세우려 하는 것이었는데, 그렇게 되면 한실장이 무슨 짓을 벌일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진구를 한실장 옆에 둠으로서 만 일의 사태에 대비하려했던 것이었죠. 그런 진구에게 한실장이 처음으로 내린 임무가 지분 3.8%를 가진 한 사람을 정중히 납치해 오라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바로 탁구엄마 김미순이었던 것이었어요.


병실에서 마주친 진구와 김미순을 알아보고 놀라지만 납치를 합니다. 진구가 사전에 김미순에게 상황을 설명하였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김미순은 순순히 진구를 따라간 것 같았습니다. 진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자신이 납치를 하지 않더라도 한승재는 다른 수하를 시켜 납치 또는 더한 해코지를 했을테고, 무엇보다 한승재 옆에 더 붙어있어야 탁구를 보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승재가 김미순을 납치한 이유는 미순이 가진 거성식품 주식 3.8%를 강탈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이미 무수한 죄를 저지른 한승재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아들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구마준을 위해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했는지 모르죠. 납치 폭행 협박에 살인(홍여사)까지 저지른 그에게 강탈은 아무 일도 아니었어요. 어쩌면 가장 불쌍한 인간일수도 있지만 인생이 불쌍하다고 그의 죄가 줄어들 순 없습니다. 남김없이 죄 값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한승재는 미순에게 주식포기각서 내밀며 이게 마지막 기회라며 사인을 강요를 합니다. 깡패도 이런 깡패가 없네요. 미순이 안하면 어찌 되냐고 하자 정말 어찌될지 궁금하냐고 하는데요. 사인을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이었습니다. 미순은 종이를 찢어버리곤 이게 답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마련한 주식인데 죽어도 내어줄 수 없다는 것이었어요. 한승재는 유감이라며 부하들에게 미순을 끌고 가라고 합니다. 즉 처리하라는 말이었어요. 이때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진구가 자신이 처리하겠다며 나서죠. 14년 전에 하지 못했던 마무리를 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미순을 끌어내 차에 태웁니다. 한편, 탁구는 한실장이 마준의 결혼식에 참석한 다음 별장으로 향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옵니다. 별장에 도착한 탁구는 엄마를 소리쳐 부르는데요. 미순은 탁구의 목소리에 탁구를 부릅니다. 탁구가 한승재의 수하들을 뿌리치고 소리나는 곳으로 달려가는데 진구는 차를 출발시킵니다. 그 전에 탁구는 엄마가 사라진 병원 CCTV에 찍힌 진구를 확인했었는데요. 진구형이 엄마를 데리고 간데는 사연이 있을꺼라 짐작을 했었습니다.

진구는 탁구가 뒤따라오는 것을 보고도 차를 멈출 수 없었어요. 여기서 멈춘다면 미순을 보호하려는 것은 물론 탁구까지 위험에 빠지고 자신의 정체까지 밝혀지고 말테니까요. 탁구는 엄마를 소리치며 차를 쫓고 미순은 탁구를 애절하게 부르는데요. 마치 14년 전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똑 같은 인물에 의해 위험에 처한 김미순, 같은 차 같은 인물에 끌려가는 것과 탁구가 뒤쫓은 모습까지 똑 같았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어린탁구가 청년이 된 것과 그때와 달리 멈추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고 있다는 것이 달랐습니다.

탁구는 14년 동안 찾아 헤맨 엄마를 눈앞에 두고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죽을힘을 다해 엄마를 쫓아갑니다. 여기서 27회가 끝이 났는데요. 예고편을 보니 탁구와 김미순이 감격의 재회를 합니다. 그토록 서로 만나고 싶었는데 14년 전 상황을 똑같이 재현하며, 드디어 만난 것입니다. 진구에 의해서 말이에요. 이것은 진구가 만든 속죄의 한풀이처럼 보였습니다. 그 때 자신의 실수로 모자를 14년 동안 만나지 못하게 했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을 풀어내는 한풀이였어요. 탁구와 미순이 부등켜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감격스럽더군요. 오늘밤은 눈물 좀 흘리겠어요.

탁구가 엄마를 만났으니 이제 청산공장만 살리는 것만 남았네요. 신제품도 만들어야하고요. 또한 엄마가 보유한 주식은 탁구에게 힘을 실어 줄 것입니다. 자리에 누워 거성가의 모든 비밀을 파악한 구일중도 이제 일어날 것이고요. 탁구-미순-구일중의 협공에 한승재와 서인숙, 마준은 파멸의 길로 들어설 것입니다. 그나저나 마준과 결혼한 유경의 가슴앓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왜 사랑을 포기하고 복수를 택한 건지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사랑보다 복수가 더 중요했을까요. 아니면 탁구에 대한 사랑보다 마준에 대한 연민이 더 컸을까요.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결혼을 강행한 마준과 유경, 그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3회만 남겨놓은 ‘제빵왕 김탁구’. 그동안 벌여놓은 갈등은 많은데 단 3회만에 그 모든 갈등은 어떻게 풀어낼지도 궁금하네요. 탁구와 양미순의 사랑도 만들어야하고 (양미순을 너무 홀대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마준의 출생비밀, 홍여사의 죽음, 한승재와 서인숙의 악행에 대한 죄값을 남김없이 치르게 해야 할 테니까요. 제작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얼렁뚱땅 넘기지 말고, 하나하나 속 시원한 누구나 공감갈 수 있는 마무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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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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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제 처음 본방으로 봤습니다.
    항상 선아님의 글을 보고 재방이나 인터넷으로 봤는데, 님의 글을 보기 전에 보니까 이상하더군요^^

    오늘은 안보고 내일 선아님의 글을 읽고 재방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습관이 들어서요~

    2010.09.09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와~~코난님 본방 보셨구낭~??ㅋㅋ
      엄청 반갑고 좋은데욧~ㅎ
      제글 읽고나서 보신다고 하니까
      저는 너무 고맙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2010.09.09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9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 탁구빵 아직 안드셔 보셨군요??ㅋ
      알았어요~많이 많이 사드릴께요~ㅎㅎ

      2010.09.09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4. 탁구는 봐도봐도 잘생겼어요 ㅎㅎㅎ
    요즘 드라마를 안보니 몸이 근질근질 ㅠㅠ
    그래도 선아님 덕분에 걱정없어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2010.09.09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써누가 탁구 팬인데..^^
      얼마나 보고싶어 할까요~ㅋ
      같이보면 아주 재밌을텐데~ㅎㅎ
      바른님~~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0.09.09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5. 오늘 본방사수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듯 합니다.
    빨리 10시가 와야지..시간 엄청 안가네요 ㅡ.ㅡ;;;

    2010.09.09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밤 10시 완전 기대되죠~ㅎㅎ
      손수건도 준비 하시구요~ㅋㅋ
      오후 잘 보내세요^^

      2010.09.09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6. 정말 매번 4회밖에 안남았는데, 3회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 풀어갈까가 제일 궁금합니다 :)

    2010.09.09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밤이 기대되죠~~^^
      푸디님 방문 감사해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2010.09.09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7. 아~이제 3회만 남았군요?
    오늘은 정말 눈물 흘릴준비 하고 봐야겠어요...
    빨리빨리 나쁜 놈들 싹~정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선아님, 여기는 비가 내려요~
    부산은 어때요?
    오후시간도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2010.09.09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거기 비온가봐요??
      여긴 하루종일 햇볕쨍쨍 이였는데..
      애쿠~벌써 저녁시간~~ㅎ
      여우님~식사 맛있게 하세요^^

      2010.09.09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8. 어제 못봤어요..
    세상에...이런....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0.09.09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 엄청 재밌을것 같아요~ㅋ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용~^^

      2010.09.09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9. 이제 끝나는군요... 나쁜 넘들 이제 제대로 벌좀 받아야죠...

    2010.09.09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맞아~ㅎ
      오늘밤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ㅎ
      식사 맛있게 하셔용^^

      2010.09.09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10. 요즘 재밋게 보는 드라마 입니다..

    2010.09.09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너무 재밌죠~^^
      오늘밤도 기대만발~~ㅎ
      방문 고마워요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0.09.09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9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긴 비 안오는데~
      저녁식사 맛있게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0.09.09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12. 앞으로 3회 남았구나 ㅠ _ㅠ)
    탁구 넘 잼나요 요즘들어 통쾌하고 너무 시원하게 봅니다 ^-^)

    2010.09.09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제도 통쾌했죠~
      오늘밤도 아주 재밌을것 같아요
      기대되네요
      방문 고마워요
      식사 맛있게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0.09.09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13. 이제 마무리를 할 시간이 된 것 같으네요..
    얼렁뚱땅 넘어가 용서로 끝을 낸다면 넘 재미없어요..

    2010.09.09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9 19:1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그러셨어요??^^
      새로운 알도 하시느라 바쁠텐데
      이렇게 방문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티비 재밌게 보시고
      좋은밤 되세요^^

      2010.09.09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15. 9월 마지막주에는 새 드라마가 시작될 예정이던데
    급하게 마무리 하여 끝낼것은 아닐지...걱정입니다.

    유경이가 제일 불쌍해요...
    사랑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굳이 그길을 가려하는지..

    2010.09.09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 말이에요~
      복수는 그만두고 차라리 탁구를 선택 했더라면
      앞으로의 유경의 인생은 무지개 빛으로 쫙 펼쳐질텐데~ㅎ
      하긴뭐 탁구와 미순이 더 잘 어울리긴 하더군요~ㅎ
      바리님~~탁구 재밌게 보세요^^

      2010.09.09 22:06 신고 [ ADDR : EDIT/ DEL ]
  16. 잘 풀어 썻어요~
    오늘 저녁에는 눈시울이 뜨거워질듯 해요~

    2010.09.09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펜님 소눗건 준비~
      탁구하네요~~
      재밌게 보세요~
      아아~~ㅠ.ㅠ

      2010.09.09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17. 혜진

    정말 글 잘 쓰시네요~~~! ^^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시고.. 환절기 건강 유의 하세요~~(^^)/

    2010.09.09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혜진님 감사해요
      지금 탁구하는데
      재밌게 잘 보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0.09.09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18.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군요.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ㅎㅎ
    급하게 몰아서 결론 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끝까지 기대하게 하는 드라마네요~ ^^

    2010.09.09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마지막회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합니다.

    2010.09.09 2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요즘 김탁구가 최고의 인기더군요. ^^.
    저도 거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라는...

    2010.09.10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시리즈 나 DVD를 통해 지난 달에이 영화를 본 적이 있지만, 지금까지 제가 마무리까지 그것을 지켜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야기의 끝에 무엇인가?

    2012.02.27 0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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